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장 해임 무산

방배15구역 재건축을 둘러싸고 최근 다양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합장 해임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총회가 무산되면서 재건축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지금 방배15구역은 시공자 재입찰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여름 안에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배15구역 재건축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방배15구역 조합장 해임 총회 무산

방배15구역에서는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 해임을 추진했지만 총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비대위 측은 업무방해와 사문서 위조를 주장하며 조합장을 해임하려 했지만, 필요한 요건을 채우지 못해 무산되었습니다.

조합 측은 조합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앞으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아마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조합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 같습니다.

김성근 조합장은 이미 과반수 조합원의 ‘해임 총회 철회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합은 단단하게 뭉쳐있다”며 시공자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6월 말에서 7월 중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총회를 열겠다는 것은 조합이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방배15구역은 처음 입찰 때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다시 시공자 재입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2차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BS한양, 효성중공업, 한신공영, 진흥기업 등 다양한 건설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르면 5월 9일이면 누가 최종 입찰할지 윤곽이 나올 예정입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면 좋은 조건을 끌어낼 가능성도 커지겠죠?

이 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번엔 꽤 다양한 업체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구역 면적은 약 8만5천㎡로 꽤 넓은 편입니다.

여기에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688세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사비는 대략 7,500억 원 정도로, 3.3㎡당 약 87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규모면 완공 후에도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방배15구역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공자 선정입니다. 5월 9일 입찰 마감 후 건설사가 결정되면, 여름에는 총회를 통해 공식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철거, 착공 순서로 진행됩니다. 물론 여기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겠지만, 지금까지의 단단한 결속력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배15구역 재건축은 일시적인 조합 내 갈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합장은 과반수 철회서를 받아 안정성을 입증했고, 다양한 건설사가 2차 입찰에 참여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여름 시공자 선정 총회가 무사히 끝나면, 방배15구역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방배15구역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Q. 방배15구역 재건축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A. 방배15구역은 조합장 해임 총회 무산 이후 정상 추진 중이며, 여름 안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 계획입니다.

Q. 방배15구역 재건축 시공자 입찰 상황은 어떤가요?

A. 2차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여러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5월 9일 입찰 마감입니다.

Q. 방배15구역 재건축 이후 세대 수는 몇 세대인가요?

A. 방배15구역 재건축이 완료되면 총 1,68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