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하안주공6단지와 7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신탁방식으로 추진할 전망입니다. 이달 중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안주공6·7단지 통합재건축 추진 배경
하안주공6·7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주민 조사 결과 과반수가 신탁방식 추진을 희망함에 따라 이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신탁방식은 전문 신탁사가 사업을 주도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신탁사 특례제도’를 활용하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 개요 및 규모
통합재건축 단지는 광명시 하안동 295번지, 296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10만4,527.5㎡**에 달합니다.
| 구분 | 기존 세대수 | 재건축 후 예상 세대수 |
|---|---|---|
| 6단지 | 1,260세대 | 약 1,650세대 |
| 7단지 | 1,342세대 | 약 1,650세대 |
| 총합 | 2,602세대 | 약 3,300세대 |
재건축을 완료하면 약 3,3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탁방식 재건축의 장점
신탁방식은 전문 신탁사가 사업을 주도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재건축 추진 속도 향상 → 신탁사가 직접 시행자로 지정되어 절차가 간소화됨
- 재정적 안정성 확보 → 신탁사가 자금 조달을 책임져 조합원 부담 최소화
- 투명한 사업 진행 → 신탁사가 모든 사업 과정을 관리해 분쟁 가능성 감소
특히, 최근 도입된 **’신탁사 특례제도’**를 활용하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추진 현황
현재 하안주공1~12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12개 단지가 8개 구역으로 구분되었습니다.
- 1·2단지
- 3·4단지
- 5단지
- 6·7단지
- 8단지
- 9단지
- 10·11단지
- 12단지
이 중 하안주공5단지와 3·4단지는 이미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을 마쳤거나 진행 중입니다.
향후 일정 및 전망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달 내로 한국토지신탁과의 MOU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달 내 MOU 체결
- 신탁방식 주민설명회 개최
- 사업시행자 지정 후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신탁방식 재건축이란 무엇인가요?
A. 신탁방식 재건축은 전문 신탁사가 사업을 주도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하안주공6·7단지의 통합재건축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A. 기존 6단지는 1,260세대, 7단지는 1,342세대로 총 2,602세대이며, 재건축을 완료하면 약 3,3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Q. 신탁사 특례제도란 무엇인가요?
A. 신탁사 특례제도는 신탁방식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활용하면 재건축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Q. 하안지구 내 다른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 현황은 어떤가요?
A. 하안주공1~12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12개 단지가 8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부 단지는 정비구역 지정안을 진행 중입니다.
Q. 통합재건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통합재건축은 인접한 단지들이 함께 재건축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효율적인 정비기반시설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업성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